- aT, 광저우 화훼전시회 한국 화훼 홍보관 성공적 운영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15년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 분재 식물 및 화원용품 전시회’에서 한국 화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광저우 화훼 전시회 : 하반기 개최되는 중국 화훼 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크며 국제적인 전시회
◦ 광동성은 중국 최대의 화훼 교역지 중 하나로 화훼 수요가 많은 홍콩, 심천 등과 인접해 있어 거대한 화훼 소비지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며 분화 시장의 규모가 커 한국산 화훼 수출 확대의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 광동성의 ‘광저우 화훼 농업 중심(花卉之都)’에서 개최 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대만, 벨기에, 네덜란드 16개국 및 180여개 화훼 관련 업체가 참가 하였고 중국 각지의 화훼 수입업체, 경소상 등 약 1만 5천여 명이 내방하였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육식물 업체들의 참가가 증가했고 내방 바이어들의 다육식물 관련 문의도 많아 중국 내 다육식물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한국 화훼 홍보관 운영을 통해 5개사 20여개 품종 다육식물 및 다육식물 열쇠고리, 기존 심비디움의 단점을 보완한 심비디움 교배종 등을 중심으로 홍보하여 약 120여만불의 상담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 제품 참가업체 : 그린가온, 홍해농장, 삼육대학 대 중국 수출 사업단, 예쁜꽃정원 등
* 한국 화훼 중국 수입 업체 : 청도지용투자유한공사
◦ 한국산 화훼에 관심을 갖고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 중국 광동성 소재 한 바이어는 “일반적으로 한국의 화훼가 중국산에 비해 비록 가격경쟁력은 약하지만 다양한 품종과 고품질로 승부하면 성장속도가 빠른 고가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신규 수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향후 다육식물, 다육식물을 활용한 신제품 및 심비디움 교배종 등 다양한 신규 유망품목의 對 중국 시장 신규 개척을 위하여 화훼 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회 개최,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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