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제휴사와 연계 절임배추 예약거래 통해 저렴하게 공급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산물 물가 안정과 시장가격을 선도하기 위해 HACCP 인증업체 등과 협력하고 CJ오쇼핑․쿠팡 등과 연계하여 10월 27일부터 소비자와 기업 대상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거래 행사를 실시한다.
□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예약 주문기간은 10월27일부터 11월27일까지로 aT 사이버거래소 직영 쇼핑몰(www.eatmart.co.kr)과 CJ오쇼핑 오클락․오마트, 쿠팡 등 소셜 커머스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 이번에 공급되는 배추는 지난 3년간 예약거래에서 연속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함평산 절임배추를 비롯해 강원·충청·전남 등 지역 산지별로 다양한 절임배추로 구성했으며, 김장양념, 김장용 소금 및 젓갈, 굴 등도 일부 시범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공급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절임배추는 20kg 1상자(8~11포기)에 25,900원∼32,900원, 김장양념은 5kg당 32,000원, 김장용 소금은 20kg 15,900원이며, 예약 주문일에 따라 주 3회로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 주문한 절임배추는 1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총 공급물량은 20kg 10,000박스로 총 2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 공급되는 절임배추 가격은 올해 김장철 시장추정가격 대비 약 20~30%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aT는 올해 배추 도매가격(전국평균, 상품) 변화추이를 토대로 올해 김장철 절임배추의 시장추정가격이 20kg 기준 28,000원~42,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일반 소비자가 아닌 중소상인들은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개발된 aT 포스몰(www.pos-mall.co.kr)을 통해 절임배추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11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중 원하는 날짜에 각각 배송되며, 배송도착일 기준 4일전마다 접수가 마감된다. 포스몰의 절임배추 가격은 20kg기준 24,000원에서 27,000원 정도다.
□ aT 김장래 사이버거래소장은 “배추 예약거래 정착화를 통해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김장철 배추를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 산지의 우수한 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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