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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국춘란 경매로 화훼산업 재도약 나서
  • 작성일Fri Oct 23 09:24:07 KST 2015
  • 조회수1842

- 화훼공판장, 경매와 전국 전시회, 교육 등 춘란 대중화에 앞장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화훼공판장에서는 전국의 춘란 애호가와 일본ㆍ중국ㆍ대만 등 춘란 관계자가 참가하는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를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난문화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국대회는 한국춘란 뿐만 아니라, 풍란, 석곡, 한란 및 중국ㆍ일본 난 등 약 1,000여분 이상의 엽예품 잎에 무늬가 있는 춘란

난이 출품될 예정으로 난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중에는 명품, 희귀품 등 수천만원이 넘는 춘란이 선보이고, 난 클리닉, 난 판매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 aT 화훼공판장은 침체된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농업 창출과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 6월 국내외 최초로 춘란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한 바 있다.

□ 지금까지 1년 동안 실시된 경매에서 aT는 총 38억원의 경매실적을 올렸으며, 낙찰가가 1억 2천만원(단엽중투호, 태황)에 이르는 등 농업의 대박상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 한국춘란은 색상, 화형(花形)이나 엽성(葉性) 등이 뛰어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소규모 애호가 중심으로 소장하거나 동호인 간에 음성적 거래에 치우쳐져 시장이 침체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aT의 춘란경매 도입에 맞춰 재테크 도시농업에 알맞은 품목으로 부각되면서 위축된 화훼산업에도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 aT에 따르면 한국춘란은 연간 거래 규모가 2,500억원 이상이고 전국적으로 약 50만명 이상의 애란인들이 재배ㆍ유통에 종사하고 있어 제도권 경매를 실시하고 시장을 활성화시킬 경우 화훼산업에도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aT는 앞으로도 한국춘란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위해 경매제도를 월 1회로 정례화하여 확대하는 한편,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을 1,000여명 이상 확보하고, 명품 춘란을 유치하여 경매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한국춘란 전문교육도 오는 11월 4일(18:30~22:30. 화훼공판장)과 18일 실시하는 등 춘란 대중화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 aT 김재수 사장은 “춘란을 도시농업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춘란과 같이 숨어있는 명품을 찾아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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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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