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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산물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 본격 시동
  • 작성일Fri Sep 11 16:54:49 KST 2015
  • 조회수1099

- 대구경북기지 착공을 시작으로 보관능력 향상과 수급안정 기능 확대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대구경북권 비축기지 건설현장(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102길 9)에서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사업 착공식」 행사를 열었다.

□ 농산물 비축기지는 농산물의 수급 조절을 위한 저장창고로서 aT에서는 현재 전국 시도에 산재한 12개소 비축기지에 고추, 마늘, 양파, 콩, 참깨 등 주요 수급 조절용 농산물을 관리하며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 신규로 추진되는 비축기지 현대화 및 광역화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8개소에 산재해 있는 노후화된 농산물 비축기지를 4개권역(충북 청주, 전남 장성, 대구 동구, 부산 강서구)으로 통ㆍ폐합하고 권역 당 3천평 규모의 저온창고로 시설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국비 1,110억 원이 투입된다.

□ 각 권역별 비축기지가 완공되면 농산물 가격안정사업의 핵심시설이 재구축되어 현재 69천 톤인 농산물 보관능력이 86천 톤으로 약 25%나 향상될 예정이며, 노후화된 보관시설 교체에 따라 연간 20억 가량 소요되던 시설유지비가 대폭 감소될 예정이다.

□ aT 김재수 사장은 기념 축사에서 “비축농산물 보관여건을 대폭 확충하여 앞으로 국민들께 안전한 양질의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제공하고 식량자원의 안정적 관리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특히 대구경북지역 농산물 생산자나 지역 소비자 모두에게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행사는 사업 주체인 aT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대구시 등 유관 지자체 뿐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 단체, 농식품 업체가 모두 참석하여 농산물 수급안정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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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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