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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19만 6천원선”
  • 작성일Thu Sep 03 11:18:59 KST 2015
  • 조회수1383

- 쇠고기와 조기의 가격상승으로, 전통시장 기준 전년대비 1.9% 올라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4주 정도 앞두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9만 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 6천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조기는 어획량 감소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올 추석은 지난해(9월 8일) 보다 19일 늦어 적정 숙기를 경과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과실류의 출하는 원활한 편으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인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소류는 배추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무와 시금치, 도라지 등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한편, aT 관계자는 “정부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따라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 운영, 비축 농축수산물의 공급 확대 등으로 가격은 현 수준의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 aT는 이번 발표에 이어 9월10일(목)과 17일(목) 두 차례에 걸쳐 차례상 비용 및 선물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소비자와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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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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