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aT, 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는 한국 농식품의 활발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06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06)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상해식품박람회는 38개국 700여업체가 참여하고 미국, 일본, 호주, 대만 등 30여 국가관이 설치되는 중국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 중국 내 우리 농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티는 이번 박람회에 180㎡(54평)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하고, 국내 우수 16업체의 50여 수출유망품목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활발한 수출 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사와 (사)전통음식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인의 건강음식 - 한국음식"; 이란 테마로 전통음식과 인삼 특별홍보를 펼칠 예정이며 Agro-Trade 홍보관을 설치하여 인터넷 거래알선도 추진한다.

또한, 동 박람회와 연계하여 중국 전역 및 홍콩의 주요 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 구매자 40여명을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가 11.28일 개최될 예정으로 중국지역 신규유망바이어 집중 발굴 및 실질적인 계약성과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티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여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 농식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