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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 전국대회 성황리 열려
  • 작성일Mon Nov 17 14:11:02 KST 2014
  • 조회수1369

- 전국 애란인 5천여명 참여, 대상은 중투‘아가씨’차지

□ ‘2014년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가 11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애란인과 유통인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행사는 한국난문화협회(회장 김종원)와 한국춘란회(회장 최병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주관한 한국춘란 전국대회로서, 올해 10월부터 11월 초순까지 영남권․호남권․중부권 등 권역별 엽예품 전시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들이 대거 출품되기 때문에 올해 최고의 엽예품 난초를 뽑는 왕중왕전으로도 불린다.

□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품명이 중투호로서‘아가씨’를 출품한 김재곤님이 수상했으며, 특별대상에는 복륜반인 ‘남산관’(김송재님)과 중투인 ‘금강산’(이승익님), 그리고 aT 사장상은 호피반인 ‘호등’(김성희님), 창시자상은 중투호인 ‘왕중왕’(윤정만님)이 각각 차지했다.

□ aT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20여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면서 많은 애란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한국춘란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전국대회를 매년 aT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한, aT는 지난 6월부터 한국춘란의 도매시장 전자경매를 아시아권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 16억원의 경매실적을 올렸으며, ‘춘란 재배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춘란의 대중화와 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재수 aT 사장은“한중 FTA가 체결되는 등 개방화시대에 우리 춘란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난의 산업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모든 애란인들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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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고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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