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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노사 합동으로 방만경영과제 100% 개선”
  • 작성일Fri Aug 29 09:33:30 KST 2014
  • 조회수984

창립 이후 최악의 노사 대립, 대화와 설득으로 전체 이행 합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의 노사는 8월 28일 공공기관 정상화과제를 100% 개선하기로 전격 합의함에 따라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서 졸업 하게 되었다.

□ aT는 지난 4월 1인당 복리후생비를 전년대비 30% 이상 축소하고, 장기근속포상금 및 안식월 휴가를 폐지하는 등 12개 과제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실질임금 하락으로 인해 막판까지 노사갈등이 있었던 경영평가 성과급의 평균임금 제외와 자체적으로 추가 발굴한 개선과제까지 총 15개 과제를 모두 개선하게 되었다.

□ 그동안 aT 노조는 타공공기관 대비 열악한 급여 수준에도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 지정된 것에 크게 반발하며,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와 보조를 맞추는 한편 교섭권 상급단체 위임, 출근집회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여 최근까지도 정상화 계획에 대한 노사합의는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 그러나, 김재수 aT 사장은 적당한 타협 보다는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추진하는 것이 최우선 이라는 판단 하에 다양한 소통채널을 가동하여 노조에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하였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설명회와 11개 지사에 대한 순회설명회는 물론, CEO 메시지 등을 통해 직원과 상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주관하는 노사파트너십 향상 워크샵과 노사 간담회를 수시로 열었으며 노사 대표 일대일 면담 등 노조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핫라인을 가동하였다.

□ 김재수 사장은 “aT는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터혁신 대상 최우수기업, 금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작지만 강한 조직이다”면서“이번 경영 정상화계획 이행에 대한 노사합의를 계기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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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고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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