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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 우리나라 최초로 도매시장 경매 실시
  • 작성일Thu Jun 12 10:53:29 KST 2014
  • 조회수128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화훼공판장은 한국춘란의 우수한 유전자원 보존과 시장거래 확대 및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우리 춘란의 문화예술적 가치의 재발견을 통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전통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4. 6. 11(수) 우리나라 최초로 도매시장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국춘란은 우리국토에서 자생하는 토종난으로서 서양란이나 조직배양으로 유통되는 일반 난과는 달리 색상(色相), 화형(花形), 엽성(葉性) 등이 탁월하여 그동안 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을 뿐 아니라 원예적 가치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 소장 가치가 탁월한 품종인 중투호, 황화소심, 복륜소심의 등의 경우 1촉당 가격이 수 천만원을 상회하기도 하여 이번 경매시장에서 억대 춘란이 탄생할 것인지 애호가 및 일반인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한국춘란의 거래규모는 연간 2,500억원이상으로 추산되며 한국 난의 전통적 가치를 상품화 할 경우 그 규모는 연간 1조원 이상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초의 경매를 통한 난의 대중화가 실현 될 경우 예부터 선비정신의 상징으로 사군자 중 으뜸이었던 난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현대적 가치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T 화훼공판장에서는 법정도매시장 경매를 통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 결정으로 거래 활성화는 물론 유통과정에서의 신뢰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한국 춘란시장이 애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대중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올해 연말까지 300여명 이상의 중도매인, 매참인을 등록시켜 60억원 이상의 경매실적을 올릴 계획”이며, “앞으로 한국춘란을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하여 일본, 대만 등 수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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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고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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