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를 활용한 각종 사회공헌 앞장 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화훼산업 진흥을 위해 화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꽃과 나무를 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aT는 세월호 참사로 사회가 침체된 4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하여 전국 30여개 마을에 꽃 8,650본, 수목 2,796주와 종자 89,900g을 식재하고 배포하는 화훼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화훼류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침체된 농촌 마을에 꽃을 심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 이와함께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있어 화훼류 소비가 많은 예식장, 호텔 등을 운영하는 The-K서울호텔 임직원과 함께 농촌마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협업을 통해 화훼소비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는 대한민국 화훼분야 전문가와 함께 다문화 여성들에게 카네이션 꽃 바구니 제작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외계층에게 화훼분야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였다.

□ aT 김재수 사장은 “음식은 몸을 살찌우지만, 꽃은 마음을 살찌운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화훼산업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