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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세 인상에 대비 식품수출 대응전략 마련
  • 작성일Thu Mar 20 11:13:29 KST 2014
  • 조회수1445

□ 일본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4월1일자로 소비세를 5%에서 8%로,  2015년 4월에는 8%를 10%로 인상을 할 예정으로 있어, 일본 내 식품가격상승과 소비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일본의 소비세 인상과 관련하여 일본식품시장 영향, 한국농식품수출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중, 장기적 전망을 제시하였다. 

□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일본에서는 식용유, 간장, 생수, 컵라면, 냉동식품, 통조림류의 저장성 높은 품목의 수요가 증가하고, 유통업체의 소비세인상전 특별판매로 일시적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세 인상 직후에는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구입이 다소 줄어들 것이나, 가격에 상관없이 반드시 구입해야하는 신선식품류 구매율은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1997년 4월에 있었던 소비세 인상(3%→5%)시 소비자 구매태도는 2개월 후에 회복세를 보인 바 있다.

□ 소비세 인상으로 소비자 제품가격이 인상되면, 일본 대형유통업체들은 제품가격을 낮추기위해 PB상품 구성율 확대, 원재료 구성 조정을 통한 원가절감을 위한 수입원료 비율 상승, 유통비절감을 위한 통신판매 증가로 매출감소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시장에서 필수상품으로 자리잡은 신선품류인 한국산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은 중장기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미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3맥주, 일부 음료, 소주 등은 매출확대가 기대된다.

□ aT는 일본 소비자와 업계의 대응에 주목하여, 한국산 식품을 취급하는 대형유통업체와 한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PB상품 공동개발, 식재료시장진출확대, 통신판매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켓 연계 판촉확대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본 분석자료는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www.kati.net)에서 세부내용을 볼 수 있다.

□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일본의 소비세 인상으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기 때문에, 수입채소로 자리잡은 품목 , 수입원료로 대체할 가능성이 큰 원산지추적시스템이 잘 된 품목, 영업용 식자재 시장 진출마케팅 등을 통해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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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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