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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가격폭등 참깨 등 수입선 다변화로 돌파구 찾아
  • 작성일Fri Jan 17 11:25:46 KST 2014
  • 조회수2188

- 국내 시장가격 안정화 성과 -

□ 국제적 참깨 주산지인 인도의 폭우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입국가 다변화를 추진해 국내 시장가격을 안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에 따르면 국내 참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연작 피해 우려로 다른 작물로 재배 전환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 ‘13년은 국내생산량이 1만2천톤으로 자급률이 13%에 불과해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품목으로 대부분의 수요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13년 국내생산량/추정소비량 : 12.4/89.0천톤

□ 세계 수출 1위 국가인 인도가 지난해 9월말 참깨 주산지의 폭우로 인한 생산량 급감으로 국제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중국의 참깨 소비량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인도산 수입가격이 톤당 1,820달러에서 2,830달러로 55% 급등했다.

□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인도의 생산 감소의 영향으로 국제 참깨가격이 장기적으로 고공 행진하여 국내 참깨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과 일본에 주재중인 부르키나파소, 탄자니아 등 12개 참깨 주요 수출국 대사에게 한국의 참깨 입찰안내 및 참가 요청 공문을 보내 지난 1월 10일에 참깨 입찰을 실시한 결과,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나이지리아 등 새로운 수출국에서 참깨 입찰에 참가해 최근 인도산 낙찰금액인 톤당 2,830달러 보다 260 달러 낮은 2,570달러에 낙찰됐다.

□ aT는 지난해 ‘지문인식 전자입찰 시스템’을 도입해 입찰의 투명성 확보했고 선적지와 국내 도착항에서 2단계에 걸쳐 품질 및 위생검사를 실시해 수입농산물의 안전성 강화하는 한편,「소비자불만신고센터」와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를 운영해 정부 수입농산물의 도입 및 식품위생 안전성 관리에 대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aT 관계자는 “인도산 참깨와 경쟁해 서아프리카 및 남미산 참깨를 연간 1만톤을 구매할 경우 40억원 이상의 국고절감 효과와 국내 가격안정에 기여 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참깨 이외에도 콩, 팥 등 정부 수입농산물의 수입선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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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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