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한미 교역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12월 20일 김재수의 날”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 최근 22선(選)의 찰스 랭글(Charles Rangel) 미국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 농업발전과 국제협상, 한미 교역증진과 외교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이번 감사패는 찰스 랭글 의원이 특별히 2013년 12월 20일을 ‘김재수의 날’로 지정해 수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찰스 랭글 의원이 우리나라 공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외교공무원을 제외하고는 최초다.
□ 김재수 aT 사장은 농촌진흥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을 거쳐 aT 사장으로 재직하며 농업분야 및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 농림축산식품부 재직 중에는 통상협력과장, 국제협력과장을 비롯해 경제협력기구(OECD)와 주미대사관 농무관을 지내며 한미 교역증진 및 외교발전에 힘써왔다.
□ 특히, 주미 대사관 농무관 재임 중(2003~2007) 한미 FTA 협상, 주요 검역검사 현안 타결 등을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 찰스 랭글 의원은 대표적인 친한파 인물로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직접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던 정치원로다. 20세인 1950년에 한국 전쟁에 참가해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하원 세입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경험한 22선 의원이다.
□ 김재수 aT 사장은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찰스 랭글 의원에게서 감사패를 받아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식품의 수출증대와 한식세계화 등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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