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aT 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모스크바 종합홍보특판행사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올 한햇동안 지속적인 러시아시장 수출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6월 24, 25일 이틀동안 모스크바 최대쇼핑몰로서 중․상류층 소비자의 구매패턴과 소비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인 ';힘끼 메가';에서 ';종합홍보특판행사';를, 26일에는 메쥬드나로드나야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각각 열어 수출유망품목의 시장개척 및 수출촉진의 기회를 갖는다.
';종합홍보특판행사';에서 선보이는 한국식품은 김치, 단무지, 인삼차, 간장, 음료, 면류, 과자류, 과일젤리 등 20여 품목으로 현지인 전문도우미를 활용해 시음ㆍ시식행사를 가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김치요리 시연ㆍ시식행사를 통해 김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대형유통업체 등 우수바이어 50여명을 초청해 한국식품의 전시 및 설명회,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식품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7월 시베리아지역 이르쿠츠크 특판전(2006. 7. 5 ~ 7. 11), 9월 모스크바 한국음식요리교실 및 한국전통차홍보행사 운영, 국내 수출업체 지사화사업 등 종합적인 수출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aT는 국내 농식품업체의 대러시아 수출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모스크바식품박람회에 참가했고, 3월 모스크바 무기모대학 연계 홍보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에이티의 이같은 활동은 한국농식품의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알려 러시아 시장내 한국 농식품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 러시아 한국식품 수출액은 2004년 175백만 달러였으나 2005년에는 전년 동기대비 약 16.2% 증가한 204백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보였고, 2005년 기준 주요 러시아 수출품목을 살펴보면 커피조제품(40.5백만불), 마요네즈(29.6), 돼지고기(28.3), 라면(20.8), 로얄제리(11.6), 곡류조제품(10.9), 우유조제품(10.1), 과실조제품(5.9), 대두유(3.2), 간장(1.9), 소시지(0.5), 고추장(0.2), 된장(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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