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FRA, aT, 수출업체·생산자 함께 모여 발전방안 세미나 가져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로 사업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했으며 농식품부, aT, 수출업체, 생산자 등이 참석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육성사업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규모화 된 연합법인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차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키로 했다.
□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은 안정적인 수출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Zespri와 같은 선진 수출시스템을 도입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출선도조직으로는 파프리카 연합법인인 KOPA, 토마토에 EK무역, 새송이버섯에 머쉬엠, 장미·백합에 K-flower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올해 신규사업자로 심비디움에 ‘그린가온’을 선정하여 현재 16개 품목 19개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 김재수 aT 사장은 “농식품부, 관련종사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 선도조직 지원에 대한 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수출선도조직으로 발전시켜 미래의 한국농식품 수출을 이끌어가는 한국형 마케팅보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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