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식품명인의 손 끝에 물들다’
□ 전통식품체험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이 출시되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코레일은 전통장류, 한과, 차 등 전통식품 명인 체험과 기차여행을 연계한 농가명품빌리지 프로그램을 19일부터 운영한다.
□ 농가명품빌리지는 일반 체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어 식품명인만의 제조비법, 전통에 대한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청매실 농축액 홍쌍리 명인(광양) △갈골산자 최봉석 명인(강릉) △우전차 김동곤 명인(하동) △엿강정 박순애 명인(담양) △진장 기순도 명인(담양) △찹쌀유과 김현의 명인(의령) 등 엄선된 6명의 식품명인이 참여, 체험 프로그램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 또한 단풍길 트래킹(내장산, 오대산, 설악산) 및 지역 유명 관광코스(담양 죽녹원,화개장터, 해금강)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 여행 일정은 당일, 무박 2일, 1박 2일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10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서대전역 등에서 출발한다. 코레일관광개발(02-2084-7786) 및 철도고객센터(1544-7788)를 통해 프로그램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aT 박종서 식품수출이사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는 달리 전통식품체험에서 지역관광으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모델로, 우수 전통식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 “전통식품산업이 6차 산업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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