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차이나반도 대표적 한류마켓인 베트남시장에 초대형 공급망 확보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9월 30일 우리 농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베트남내 최대 유통매장을 보유한 대형유통체인인 꼽마트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베트남 꼽마트는 1989년 설립 이후 2013년 현재 62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10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고 현지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하여 ‘15년까지 총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 양측은 앞으로 베트남 최대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향후 베트남 진출이 유망한 한국식품에 대한 종합판촉행사 개최 지원은 물론 유망품목, 현지 유통정보 교환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 제4위의 수출시장으로서 2012년 338백만불이 수출되어 2011년 275백만불 대비 23% 증가하는 등 신흥 주력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과 더불어 양국간 경제협력이 전략적으로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의 대표적 한류마켓인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인 초대형 공급망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우리 농식품이 베트남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홍보실 고정태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