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유리알 정보공개 시스템 운영, 정부투자기관 중 정보공개 가장 잘 돼 투명한 행정과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5년 정보공개제도 운영실태 평가」결과, aT가 정부투자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 알권리 증진과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전국 144개 기관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처음으로 국민과 직접 대면하는 42개 시ㆍ군ㆍ구와 21개 정부투자기관이 포함됐는데, aT는 평가 첫 해임에도 불구, 정부투자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성적 상위 5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항목은 정보공개 운영기반의 구축정도, 공개업무 처리의 적절성, 정보공개에 대한 혁신의지 등이었으며 평가방법은 현장확인, 서면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루어 졌다. aT 관계자는 “앞으로는 공개 정보의 질적 수준을 높여 고객들의 만족도 체감 수준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21C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기업들의 방만 경영을 감시하기 위한 경영정보 공개 수위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이번 결과를 보면 조사에 포함된 21개 정부투자기관 중 aT만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나머지 4개 기관은 ‘양호’, 16개 기관은 ‘보통’ 또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공기업들에 대한 정보공개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