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외식기업 전문인력 부족을 컨설팅으로 해결 -
□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 및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재수 사장)는 식품․외식기업의 전문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 중소식품․외식기업의 대부분이 지방이나 대도시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대학교을 졸업한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경영전략, 마케팅, 품질․위생관리 등을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aT에서는 이러한 애로를 현장코칭, 심층컨설팅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부산의 “다다믄충무김밥” 음식점은 2007년에 개업하여 5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시작하였으나 가맹점으로서 목표수익구조, 회계관리 등을 준비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아 2011년 aT에서 지원하는 현장코칭을 통해 가맹점 개설에서 세무처리까지 컨설팅을 받아 3호점까지 오픈하였고, 최근에는 일반 김밥집과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현장코칭을 신청하여 제품개발이 되면 한류열풍을 활용하여 다국적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제품을 안전성이 높다고 선택하는데 중소식품기업에서 유통기한 설정의 전문지식과 설비가 부족하여 정확한 유통기한을 설정하지 못하여 곰팡이 발생 등으로 클레임이 발생 경우가 있는데 ㈜아쿠아센스는 항산화기능수, 숙취해소제를 생산하는 전문업체이지만 유통기한 설정을 위한 자체 전문인력과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다 농식품부와 aT에서 식품기업 컨설팅지원 안내하는 신문의 광고를 통해 유통기한 설정에 대해 신청하여 전문 컨설팅사를 통해서 유통기한 설정을 해결하여 제품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
□ 오정규 aT 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불량식품, 부정식품 단속이 강화되면서 중소식품기업이 안전성을 높이고자 HACCP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 과 저성장에 따른 경제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 상품마케팅 등 분야에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컨설팅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or.kr. www.foodbiz.or.kr)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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