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Korail 사랑의 선풍기 지원사업에 기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코레일은 8월 16일 오후3시 서울역에서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선풍기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 이날 aT와 코레일은 오랜 무더위와 폭염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 행사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 재단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 선풍기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 최근 열린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은 전국 40여개의 우수전통식품업체 및 지자체 대표 농‧특산물 210여개 품목이 선보였으며, 열차를 타고 상경해 인사동, 청계천, 삼청동 등 서울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패키지 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모으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aT 식품산업처 염대규 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제한 뒤 “사회복지단체 연계 상생․나눔의 직거래장터 등 aT 수행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활발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