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봉사단 구성, 저소득층 아동 대상 어학교육 실시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공사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층 아동 대상 어학 교육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 aT는 지난 5월 농식품 수출, 유통 등 고유 업무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어학분야, 취미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 공사 임직원 232명으로 구성된 “aT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다. 이 중, 해외지사 파견 유경험직원, 어학 우수직원 등이 주축이 되어 서초구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매주 3회 양재동 aT센터에서 영어, 일어 및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일본어 교육기부에 참여하는 aT의 오동환 차장은 “어학 재능을 활용하여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언어 뿐 아니라, 도쿄 aT지사 근무를 통해 경험한 일본 사회와 문화 등을 소개하여,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 aT는 어학 교육기부 이외에도 농식품 수출, 유통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을 활용한 영세 농식품기업 무료컨설팅, 사내 동호회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