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한국산 활어 요리 제공을 통해 신선한 한국산 수산물 홍보”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미국내 한국산 활어 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0일 LA에서 바이어 런천 행사(Live Fish Showcase and Buyer Luncheon)를 개최한다.

□ ‘11년 활컨테이너의 개발로 항공으로 운송해오던 넙치를 해상으로 운송하기 시작함에 따라 한국산 활어가 미국시장으로 대량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남가주 전역 레스토랑과 대형유통매장에 납품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미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볼락(Rockfish)이 활어로 수입되기 시작하여 한국산 활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T는 오는 20일 LA 힐튼호텔(Hilton San Gabriel)에 활어를 취급하는 유통매장, 레스토랑 바이어와 현지 언론, 유명 블로거를 초청하여 한국의 최첨단 양식 기술과 활컨테이너 운송기술을 소개하고 활어를 활용한 신선한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바이어들의 구매확대를 유도하고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aT 박종서 수출이사는 “미국은 한국산 활어의 7.7백만불 시장이나 ‘11년 활컨테이너 개발이후 넙치 수출이 급증하였으며 ’13년도에도 10%이상의 수출이 성장하고 있는 유망시장”이라면서 “이번 활어 홍보행사를 통해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가 한국산 활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장 신선한 형태의 수산물로 미국 현지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