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일 KINTEX, 국내 외식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의 유망한 프랜차이즈 바이어를 발굴·초청하여 국내 외식업체와 만나게 하는 ‘해외 프랜차이즈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오는 5월 14일(화)~15일(수) 일산 KINTEX 제 2전시장 9홀 A에서 개최한다.

□ ‘해외 프랜차이즈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외식기업에게는 해외진출 판로확대의 기회가, 초청 바이어에게는 유망 외식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올해 진행되는 상담회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KFS(대한민국 식품대전)와 연계한 행사로, 중국, 싱가포르, 벨기에 등 해외 10개국 12개 도시에서 총 20명의 유력 바이어가 초청되어 놀부, 불고기 브라더스 등 국내 외식기업 20개 업체와 1:1 상담을 실시한다. 바이어들은 현지에서 거대 규모의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며, 우리 외식브랜드의 사업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우량업체들이다.

□ 바이어들은 초청 기간 동안 심층상담과 더불어 외식 프랜차이즈의 주요상권 매장 등의 현장을 방문하여 국내의 우수한 프랜차이징 시스템을 돌아보고,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 aT 박종서 수출이사는 “K-pop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국내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은 더 없이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aT에서도 이러한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외식브랜드의 글로벌화를 통한 국내 외식문화 확산에 탄력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