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식품의 대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5.7일~5.9일(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2013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SIAL CHHINA)」에 한국식품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SIAL CHINA 상해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 전역의 대형바이어 등 식품업계 주요 업체들과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수출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시장개척 및 향후 중국 식품시장 트랜드를 전망하는 중국 최대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이다.

□ aT는 동 박람회에 198㎡ 규모의 한국관을 개설하고, 총 20개 업체가 참가하여 생우유, 조제분유 등 유제품, 음료, 조미김, 인삼 등 중국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품목을 전시․상담을 통하여 현지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바이어, 중국진출 식품기업 법인을 위주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유망한 한국식품의 중국 내륙시장 개척확대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 aT 박종서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중국시장에서는 소득수준 상승으로 인하여 수입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내륙지역 대형업체와의 매칭확대, 신규 유망품목 수출 등을 통하여 대중국 수출식품의 스타품목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