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식품외식기업 연계 ‘B2B 전문 박람회’
□ 금일(4.9) 11시 양재동 aT센터에서는 ‘2013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개막식이 있었다.
□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코자 개최하는 B2B 전문 박람회로, 산지의 생산자와 소비지의 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 및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연구원장 최종문)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8도 한국 식재존’을 대표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레스토랑 비즈니스 솔루션존, 핫 트렌드존, 글로벌 식재존과 함께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꾸며 실질적인 식재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8도 한국 식품정보관’에서는 국내 각 지역별 식재료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한민국 8도 식재 총서’를 최초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지의 식재료 생산 현황을 총망라한 핵심정보를 제공하며, 2013년 식재료 트렌드 등 외식업체가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아울러 aT는 올해, 박람회의 ‘전문인력 채용관’을 활용, 「외식기업 해외청년인턴 리쿠르팅관」을 운영하여 외식관련 교육기관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외식업체 경영주 및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식산업 전문 인력의 수요자와 공급자간 직접적인 대면기회를 마련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개최 셋째 날인 11일(목)에 진행 될 학술세미나는 ‘외식산업과 농어업의 동반성장-외식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1부는 ‘장기 불황기의 외식업 성공 비법’ 특강이, 2부는 ‘산지 외식업체간 식재료의 유통효율화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정부·학계·업계로 구성된 6명의 전문가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더불어 외식산업과 농어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 aT 김재수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산지의 생산자와 소비지의 외식업계 간 만남의 장을 주선하기 위해 소비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로 추진되며, 향후 하반기에는 생산지에서 외식업체가 생산자를 찾아가는 Business fair를 개최하여 외식산업과 농축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식자재 박람회를 통하여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고, 외식업체에는 양질의 식재료를 발굴함으로서 도심지 외식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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