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바이어 초청 리셉션 개최 등으로 한일 식품업계간 가교역할 수행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우리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3월 5일부터 8일까지『2013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3)』에 참가하고 3월 25일 aT센터에서 식품수출본부 직원들과 함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 올해로 38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66개국 2,544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1천오백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한국은 1억6천9백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주최측인 일본능률협회에 의하면 미국․벨기에관과 더불어 3대 인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aT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한국적 분위기를 갖춘 최초의 특별식문화홍보관인『K-Food Cafe』운영을 통해 일본 유력 바이어 4백여명을 초청하여 우리 식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우리 참가업체와 사전 매칭을 통해 상담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실질적 수출성과 도출을 적극 지원하였다.
□ 김재수 aT 사장은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과 유니 및 도큐스토어 등 핵심바이어 및 우리 수출업체와 기자단을 리셉션에 대거 초청하여 아직도 대지진 여파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과 일본 국민을 위로하고 현재의 어려운 한일관계 회복을 측면 지원하는 등 한일 식품업계간 가교역할을 수행하였다.
□ aT 관계자는 “앞으로는 국제식품박람회 등 해외수출홍보행사 성과발표회에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등도 참여시킴으로써 성과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한 효과적인 수출지원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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