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상하이 FHC박람회에 홍보관 운영 및 외식체인점 홍보행사


□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막걸리의 대 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2012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FHC CHINA)’에 막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 박람회 한국관은 막걸리 수출업체(4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막걸리 수출협의회 회원사(32업체)와 공동으로 막걸리 칵테일쇼, 막걸리와 어울리는 한식 시식 및 농식품 홍보대사 장서희 막걸리 광고 화보 등을 통해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대형주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15일 상하이 외식체인점 한림탄카오에서는 주류 수입·도매상을 대상으로 시음홍보행사가 열린다. 상하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한식체인점 한림탄카오 60개 매장에서 상하이 수입·도매상,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수출 막걸리 시음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업체와 대형 프랜차이즈의 입점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중국시장은 현재 연간 1백만불 수준으로 수출규모가 크지 않지만 향후 일본에 편중되어 있는 막걸리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잠재 시장으로서 가능성 높다”면서 “내년 2월 1일부터 중국의 발효주 위생기준이 시행되면 그동안 수출이 어려웠던 생막걸리 수출이 가능함에 따라 본격적 시장개척을 지원하여 중국을 제2의 막걸리 수출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