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최종 구입비용 발표 … 명태, 시금치 가격 내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추석을 3일 앞두고 차례상 준비를 위한 최종 구입비용 및 가격추이 정보를 발표했다.
□ aT가 총 4회(9.12, 9.19, 9,24, 9.26)에 걸쳐 전국 17개지역 37개소(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1주전(9.19)에 비해 전통시장은 18만5천원으로 0.4% 하락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26만2천원으로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품목별로는 생육여건이 좋아져 출하물량이 늘어난 시금치, 정부의 가격안정용이 방출되고 있는 명태의 가격이 내려갔다. 반면, 제수용 수요가 증가된 사과·배, 햇김치와 부침용 소비가 활발한 배추·계란은 오름세를 보였다.
□ aT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간 가격차이가 있으므로 공사에서 제공하는 차례상 구입정보를 이용하면 알뜰하고 풍성한 추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그동안 제공된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 및 품목별 구매적기 등은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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