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권역별 구입비용, 선물세트 정보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전국 17개 지역을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 발표했다.
□ aT에 따르면, 권역별로 추석 차례상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17만9천원~19만4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5만2천원~27만1천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9% 저렴했다. 차례상 구입비용이 가장 낮은 권역은 전통시장의 경우 전라권,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충청권으로 조사됐다.
□ 또한,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18만5천원, 대형유통업체 26만2천원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0.3%, 1.5% 상승했다. aT 관계자는 “최근 기상악화로 출하물량이 감소한 채소류(배추·무)와 추석선물용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과일류(사과·배)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아울러,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7품목) 가격조사 결과 사과(5kg, 16과)는 5만원, 배(7.5kg, 13과)는 5만9천원, 쇠고기(3kg, 한우갈비)는 18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 aT는 향후 9월 25일(화), 27일(목) 등 2회에 걸쳐 추석 차례상 비용 및 가격추이 분석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보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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