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약 29% 저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2주정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 9월 12일 현재, aT가 전국 37개소(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18만4,711원, 대형유통업체 25만8,467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류별로는 최근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물량이 충분한 축산물 가격이 하락했다. 배추․무도 전월 대비 오름세이나, 작년 추석 19일전(8.24)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또한, 시장별 구매비용 조사결과 전통시장에서 구입시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7만4천원(28.5%) 정도 소요비용이 덜 들 것으로 조사됐다.
□ aT 관계자는 “추석이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늦음에 따라 물량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aT는 앞으로 9월 20일(목), 25일(화), 27일(목)에 차례상 및 선물세트 가격, 직거래 장터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보도자료는 aT 농수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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