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을 블루오션으로 이끌 핵심인력 양성 박차”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농식품유통교육원은 18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올해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 하반기에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농산물 CEO MBA(제3기),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제18기), 외식산업 경영인‧전문가(제9기), 식품산업 경영인‧전문가(제8기), 고부가 식품산업 경영인‧전문가(제2기) 등 5개 과정이며, 각 과정별 선발인원은 35명씩으로 총 175명이 입학했다.
□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농식품부와 aT, 관련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작업하여 설계한 커리큘럼에 의거, 앞으로 6개월간 전문이론, 현장학습, 현안해소 워크숍, 교육생 자사의 경영혁신전략 수립, 해외 선진지 연수 등의 과정을 수강하고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중심의 유용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 aT 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국내 유일의 식품유통분야 공공교육기관으로서 2004년 개설한 이래 지난해까지 1,700여명의 농수산물 유통 및 식품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우리 농산물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편 이날 농식품부 이천일 유통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세계농업 선진국들은 농정의 주요과제로 식품안전 교육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입학하는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6개월간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어려움이 많겠으나, 교육생 각자가 식품산업을 이끌 전문가로 성장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전문지식 함양과 역량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교육원이 식품인력 양성교육 운영 총괄기관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인 식품산업을 블루오션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 ‘aT농식품마케팅대학’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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