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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웰빙 힘입어 고려인삼, 녹차 등 수출가능 대두
  • 작성일Mon Oct 31 09:36:23 KST 2005
  • 조회수8838

고려인삼, 녹차, 식초음료 등이 일본의 웰빙 추세에 힘입어 새로운 수출가능 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가 밝힌 ‘일본의 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여건 및 전망 분석’에 따르면 일본은 건강 기능성 식품 세계 최대 시장으로 후생성(현재 후생노동성)에 의한 1991년 허가제도 실시 이후 ▲1997년 1316억엔 ▲1999년 2269억엔 ▲2001년 4121억엔 ▲2004년 5669억엔 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히트상품 상위 10위안에 꼽힌 건강 · 기능성 상품을 보면 녹차음료, 건강보조제, 코엔자임Q10, 검은콩 우유, 식초음료 등이 포함됐으며 식초관련 드링크 중에는 ‘흑식초’가 8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전망을 살펴보면 일본능률협회 조사결과 여성 46% 남성 30%가 건강보조제를 정기적으로 주2~3회 섭취하고 있으며 고령자 인구증가로 시장의 확대여지가 클 것으로 보여진다.

이로 미뤄볼 때 한국산 진출방안으로는 고려인삼의 경우 일본소비자의 인지도가 높고 일본의 건강 영양식품협회에서도 30여개의 인삼제품이 건강보조식품으로 인증 받고 있어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일본 고령자의 고혈압환자가 30%로 추정되고 있어 고려인삼의 승열효과에 대한 인식을 과학적 증빙자료 제시로 불식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는 일본인에게 가장 일반화된 기능성 식품으로 녹차를 이용한 녹차가루, 카테킨정, 녹차음료, 녹차과자류 등 제품 개발 확대 필요성이 요구된다.

민경한 aT 무역정보1팀장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후생노동성이 인증한 ‘특정보건용식품’ 500여종의 품목소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 소비자 신뢰도제고 및 시장진출에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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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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