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대전, 5.24 창원, 5.30 수원, 5.31 광주에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8일 대전에 이어, 24일에는 창원에서 영남지역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FTA 활용 활성화를 위한 원산지인증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 ‘농식품 수출업체 FTA 원산지인증 실무교육’은 까다로운 증명절차로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aT는 전문관세사와 함께 각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중이다.
□ 현재 미국, EU, 아세안 등 8개 FTA가 발효되었는데 이들 국가에 수출시 관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인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가별로 원산지증명 양식도 상이하고 증명절차가 복잡하다보니 수출업체 중에는아예 관세혜택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 이에 각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 및 수출용 원자재 공급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K-Food지원센터와 농식품 수출 전문관세사가 지방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중으로, 교육 후에는 관세사에게서 현장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 오는 30일에는 수원, 31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순회교육이 실시될 예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K-Food 지원센터(1566-2272)에 신청하면 된다.
□ 홍주식 K-Food지원센터장은 ”시장개방으로 우리 농업에는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우리도 수출시장이 확대되어 수출확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원산지 증명 등 업체에선 실질적으로 방법론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애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K-Food 지원센터는 순회 교육에 이어 개별업체를 대상으로 한 FTA 원산지인증 컨설팅으로 향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K-Food 지원센터는 식품‧외식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종합창구로서 올해 1월 개설됐으며 식품‧외식기업의 애로상담을 위한 전화상담(1566-2272), 방문상담 및 사이버상담(www.FoodinKorea.co.kr) 등을 운영 중이며 기업진단, 전문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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