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소믈리에 경연대회에서 전통주 우수성 홍보
□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5월 6~9일 4일간 세계 유명 소믈리에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연대회’에서 한국 전통주를 적극 홍보한다.
□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일본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5개국 23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3일에 걸쳐 서류평가 및 블라인드 테스트 등의 철저한 평가를 통해 최고의 소믈리에 1명을 선발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믈리에들에게 막걸리·증류주 등 30여개의 전통주를 전시 및 시음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세계적인 행사에서 유명 소믈리에들에게 우리의 전통주를 적극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전통주의 우수성 및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이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우리 술의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면 전통주 세계화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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