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임원진 및 2급이상 간부들(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리더 교육 및 워크숍’을 열고, 간부들의 혁신역량 강화와 혁신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변화와 혁신의 장애요인을 발굴하여 보다 협력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모색하게 되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 내 제도적, 시스템적 장애요인을 찾아내 해결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리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능력 함양, 업무조정 및 부하직원 육성능력 배양,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등 조직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학습하여 체득하게 된다.

또한, 교육과정은 고객지향적 리더십(clientship)의 이해에 이어 혁신목표 관리, 혁신리더의 리더상 발휘, 경영혁신 워크숍, 성과향상을 위한 조직관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4일 오후 ‘공기업 환경변화와 aT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공부문 혁신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훈무 aT 인사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T의 비전과 미션을 공유해 조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의견을 도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전사적으로 확산하여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