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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소상공인진흥원과 손잡고 나들가게 산지 직구매 지원
  • 작성일Tue Apr 17 10:38:51 KST 2012
  • 조회수1481

“산지 직구매로 골목상권 살린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중소기업청의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진흥원과 손잡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골목슈퍼가 산지의 신선식품을 직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직거래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매유통업의 시장규모는 2011년 기준으로 130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에서 슈퍼마켓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9%인 24.5조원 수준이며, 기업형 슈퍼마켓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부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출점 제한 등을 위해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에관한법’을 개정․운영 중이며, 골목슈퍼를 현대식 점포인 ‘나들가게’로 전환하고 연말까지 총 1만개를 선정하여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나들가게의 77%가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는데, 판매하고 있는 청과물의 97%를 도매시장에서 구매하거나 중도매인으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산지 직구매를 하고 있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aT와 소상공인진흥원은 전국 1만개 ‘나들가게’가 참여하는 온라인직거래 전용몰을 7월에 오픈한다는 계획 아래, 일부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오프라인 직거래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나들가게’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골목슈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aT 관계자는 “온라인 직거래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기존 도매시장을 통해 구매할 때 보다 10% 정도의 구매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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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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