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랑을, 농촌에는 희망을 주기 위해 aT 임직원과 원예인이 쓸만한데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기증하게 됐습니다.”
나눔을 실천하고 순환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운동으로 자리매김한 ‘아름다운 가게’가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원예인의 주관으로 12, 1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12일 오전 11시30분 가게 오픈과 함께 이틀 동안 “aT 사랑나눔단” 단원들이 일일 판매사원으로 나서서 aT 여직원 모임인 여일회를 통해 수집한 재활용품 2500여점과 원예인이 기증한 300여점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불우이웃돕기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고 한다.
또 13일 오후 aT 임직원으로 구성된 풍물패 ‘하누리’와 그룹사운드 ‘하비스트’의 공연이 이어지고 신입사원의 차력, 댄스 등 다양한 장기자랑도 펼쳐진다고 한다.
특히, SBS-TV 프로그램 ‘아름다운 가게’ 연출팀의 인기 개그우먼 박수림 씨와 인기가수가 판매홍보대사로 나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이날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정귀래 aT 사랑나눔단장(aT 사장)은 소비자에게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우리의 이웃과 아름다운 가게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 뒤 “앞으로도 공익과 농촌을 우선으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농촌과 지역사회에 꿈을 주고 직원들은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사 차원의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aT의 봉사활동단체인 사랑나눔단은 그동안 각종 사랑나누기 활동(사회복지시설방문, 바자회 참여, 이웃초청 위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클린 양재천 및 양재시민공원 운동, 지역농특산물 판매촉진 운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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