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산물 수출품목 가운데 74%를 차지하는 가공식품에 대해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성 컨설팅이 실시된다.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는 10월 5~11일까지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10. 5), 대전 레젼드 호텔(10. 6), 광주 센트럴 호텔(10. 7), 서울 aT센터(10. 11)에서 각각 가공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안전성 컨설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가공식품은 2004년 농산물 수출실적 20억불 중 1,535백만불로 약 74%를 점유하고 있는데다, FTA와 DDA 타결에 따른 국가간 식품교역 활성화에 대응한 우리식품 안전성 확보가 수출확대에 중요한 관건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가공식품 수출업체 상당수가 기술과 자본의 영세성으로 수출경쟁력이 미흡한 실정이다.
aT는 이에따라 전국의 900여개 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성을 주요 주제로 ▲정부의 식품산업 육성정책 ▲강화되고 있는 식품안전성 정책에 대한 업계의 대응방안 ▲국제 식품위생안전 실태 등에 대해 전문컨설턴트를 초빙해 컨설팅을 개최하게 된 것.
또한 aT는 이번 컨설팅 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2006년부터 ‘가공식품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제품개선, HACCP, ISO 인증지원 등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가공식품 수출컨설팅’을 갖는 등 가공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처 : 수출컨설팅팀 02-6300-1435~6 담당 유영배,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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