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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세 따라 지속적으로 설탕 직수입”
  • 작성일Thu Mar 15 18:08:30 KST 2012
  • 조회수2463

aT, 19일 직수입 1차분 2천톤 도입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과점3사 제당업체로 이뤄진 국내 설탕시장의 설탕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식품가격 안정화를 도모한다.

 

□ aT 관계자는 “최근 국제원당가격과 환율 등 국제시세가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었지만, 국내제당산업의 과점적 특성, 설탕 유통구조의 비효율성 등으로 국내가격이 적기에 반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유통채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그 일환으로 설탕 직수입 1차분 2천톤이 19일 부산항을 통해 도입될 예정이며, 국내외 시세차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T는 1차분 수입물량을 제과‧제빵업체 등 국내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지난해 정부는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30만톤의 설탕수입 할당관세(35%→0%)를 시행했지만, 국내 설탕시장의 경직적인 유통구조로 인해 민간이 실제 수입한 설탕물량은 1만 7,000여톤에 불과했다. aT는 설탕직수입 조치로 인해 향후 설탕수입이 국내 시장상황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aT는 설탕 직수입을 포함해 설탕 민간수입업체와 실수요업체간 직거래를 주선하고 소규모 설탕 실수요업체의 공동구매를 지원하는 등 국내 설탕시장의 경쟁체제를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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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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