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성출하기인 3, 4월 주3회 경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관엽류의 최대 성수기인 3월과 4월, 두 달간 관엽류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판매 등 경매활성화를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일요일 경매를 추진한다.
□ aT 화훼공판장의 관엽류 경매는 오는 11일부터 주 2회(화, 금)에서 주 3회(화, 금, 일)로 확대 실시된다.
□ aT 화훼공판장의 연도별 관엽류 경매실적을 보면 ‘09년 144억원, ’10년에는 153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10% 증가한 168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 aT는 3, 4월 8주간 실시되는 일요 경매를 통해 약 9억원의 경매고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엽류 주 출하지인 고양‧화성 등 경인지역과 부산과 김해, 음성과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출하유치를 벌이고 있다.
□ 관엽식물은 잎(꽃)의 모양이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기 위해 재배하는 식물로서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공원 그리고 도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조경용으로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 이공우 aT 화훼공판장장은 “관엽류는 아직도 법정도매시장을 통한 판매보다는 유사도매시장을 통한 유통량이 많은 편”이라며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차원에서도 경매확대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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