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셜네트워크 바로가기

로그인 및 영문버전

list

상단메뉴

홍보센터
국제 곡물가 당분간 강보합세 전망
  • 작성일Fri Feb 24 14:01:05 KST 2012
  • 조회수1532

원자재 및 유가 인상 등은 상승 잠재요인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3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의 수급동향 분석 및 해상운임, 세계경제 등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

 

□ 올해 국제 곡물수급은 전년대비 생산량 4.4% 증가, 기말재고량 1.6% 증가 등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밀의 경우 전년대비 생산량 6.3%, 기말재고량 6.2% 증가로 수급여건이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 안정적인 수급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미 가뭄 및 유럽 동해 우려와 유럽 경제 위기 완화,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 글로벌 유동성 완화에 따른 원자재 강세 및 이란발 원유공급 우려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은 곡물가 상승의 잠재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쌀, 밀은 주생산국 생산 증가 전망으로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대두는 최대 생산국 미국의 생산량 감소 및 남미 가뭄에 따른 수급 불안정으로 당분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옥수수는 타이트한 수급여건 가운데 주생산국 미국 파종면적의 확대 가능성 등 약세 요인이 잠재되어 있으나, 남미기후 우려와 중국 등 지속적인 수요 등으로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는 국제곡물, 에너지, 세계경제, 기상‧기후 등  관련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09년 출범 이후 국제 곡물수급 관련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 aT 관계자는 “국제곡물은 수급여건 변화 및 원자재, 환율 변동 등 세계 경제 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보분석 결과는 홈페이지(www.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부파일
작성자

관 **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