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유기농 인증상품으로 유럽시장 진출 확대”
□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15~18일 독일 뉴렌버그에서 열리는 ‘2012 유기농 식품박람회(BioFach)’에 참가한다.
□ BioFach는 130여개국 2,400여 업체, 4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유기농·친환경 농식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aT는 유럽 유기농인증을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한국관을 개설해 차류, 장류, 과자류, 김 등을 전시·상담한다.
□ 유기농 식품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aT는 현지진출 유망품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aT는 한-EU FTA 발효, 한류 열풍, 해외 유기가공식품 브랜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저항이 낮은 점 등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유기농인증을 받은 한국 식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유럽 현지인 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해외 유기농 식품시장은 한국 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신규 틈새시장”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건강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현지인의 수요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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