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촌일손돕기, 이웃돕기성금, 위로방문 등 농촌과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벌여 온 aT가 산발적 활동형태에서 벗어나 전사 차원의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키로 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는 ‘농촌에 희망을, 이웃에는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aT 사랑나눔단’을 발족하고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확대,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aT는 그동안 펼쳐온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크게 ‘사랑나누기’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눠 개별동호회(산악회 낚시회 마라톤 풍물패 밴드부), 단위조직별 사회공헌활동을 ‘aT사랑나눔단’으로 통합 조직화하기로 했다.

사랑나누기 활동으로는 사랑의 옷·책 전하기, 바자회 참여, 이웃초청 위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는 Clean 양재천 및 양재시민공원 운동, 지역농특산물 판매촉진 운동, 산불방지 캠페인 등으로 확대, 추진된다.

특히, 농촌 발전을 위한 aT의 기능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활동 내용을 농촌의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매결연마을 돕기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호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T사랑나눔 실행위원회’를 구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실천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aT 관계자는 “사회적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게 기업의 임무”라며 “공익과 농촌을 우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는 꿈을 갖게 되고 직원들은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CS 혁신부(부장 : 이성진 연락처 : 02-6300-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