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로서 기능 강화

□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일 aT센터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 공사를 준공, 개통하여 국내 유일의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 우리 농식품 수출진흥을 위해 건립된 aT센터는 이번 신분당선 지하연결통로 개통을 계기로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각종 농식품 관련 전시행사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aT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aT센터에 입주해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에게도 접근의 편의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aT센터의 이미지 제고와 농식품 수출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아울러 이번에 준공된 aT센터 신분당선 지하연결통로는 총 969㎡(293평)로서 연결통로에는 지하광장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장 이용업체들의 상품 전시‧홍보‧판매, 상담 ▲문화예술인들과 학생들의 작품전시, 공연 및 홍보의 장 ▲aT센터 내방객들의 휴식장소나 만남의 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재수 aT 사장은 “aT센터와 신분당선 지하연결통로를 개통하여 aT센터 접근이 편리하게 됨에 따라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어 정부의 농식품 수출확대 정책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aT센터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