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셜네트워크 바로가기

로그인 및 영문버전

list

상단메뉴

홍보센터
<보도자료> 중국인 28.5%, '한국' 하면 '김치'
  • 작성일Fri Aug 19 16:17:44 KST 2005
  • 조회수8928

중국 소비자 세 명 중의 한 명은 ‘한국’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김치’라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가 중국 북경 소재 북경건흥리서치엔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6 ~ 7월 북경과 상해지역 소비자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하면 김치(28.5%)를 첫째로 꼽았고 불고기(20.6%), 한류(18.2%), 비빔밥(11.1%) 등의 응답순이었다.

또 응답자의 64.1%가 한류가 한국식품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주로 구매하는 한국식품으로는 김치(30.5%), 장류(12.5%), 면류(12%), 김(10.7%), 음료(10.7%), 인삼(6.1%) 등의 응답이 나왔다.

중국 소비자들은 식품 구매시 주로 맛(24%), 가격(21%), 위생(21%), 브랜드(15%)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 구매 장소로는 대형할인매장(37%), 슈퍼마켓(33%)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식품에 대한 이미지는 맛이 좋다(35.6%), 위생적이다(20.3%)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반면 비싸다는 인식도 있어, 향후 對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현상 가격 유지시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 “한류 덕에 중국내 한국식품 소비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비교적 인지도가 낮게 나타난 품목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로 수출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중국 주요 도시 소비자의 한국식품에 대한 구매 실태, 인지도 등을 조사해 대 중국 수출전략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문의 : 무역정보1팀(02-6300-1392~8)

첨부파일
작성자

뉴 ****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