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품목별 구매적기 및 선물세트 가격 조사
□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최근 5년간의 가격추이와 올해 농산물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추석 제수용품 구매적기 정보를 발표했다.
□ aT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추석이 예년보다 이른 만큼 출하물량이 늘어나는 시점을 감안해 2∼3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와 배추는 각각 2∼3일과 3∼5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 수산물은 분석기간 중 가격변화가 거의 없어 구입시점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쇠고기는 출하대기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추석 3~5일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 또한, 8월 31일 현재 전국 재래시장 15개소(5대 도시)와 대형유통업체 25개소(13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28%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쌀, 쇠고기, 과일 등은 재래시장에서, 무와 배추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정부는 추석을 맞아 과일 선물세트를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 aT는 올해 처음으로 25개 대형유통업체(13개 도시)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6부류 7품목)의 평균가격도 조사 발표했다. 앞으로 6일(화)과 9일(금)에 각각 지역별 구매정보 및 최종 구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례상 비용 등 추석 테마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eatmart.co.kr)는 9월 5일까지 온라인직거래를 통해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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