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12일까지 세계 최대 미국시장 공략 -
□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한국식품의 수출시장 개척 및 식문화 홍보를 위해 10~1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11 워싱턴 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1)';에 참가한다.
□ Fancy Food Show는 고급델리 및 식당용 제품을 원하는 미주 지역 바이어들이 찾는 전문박람회로서 80여개국 2,4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는 뉴욕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시설 보수공사로 인해 워싱턴으로 자리를 옮겼다.
□ aT는 한국인삼공사, 진로, 빙그레 등 30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해 빙과류, 면류, 소스류, 음료류, 인삼류 등 현지 관심이 높은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박종서 aT 수출이사와 현지 유력 바이어, 국내 참가업체 대표단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열어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 미국은 우리 농식품의 수출 3위 시장으로 지난해 신선과실과 채소를 비롯해 면류와 스낵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7.6% 증가한 5억 1,9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 하영제 aT 사장은 ";아직까지는 한국식품이 교포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지만 그만큼 성장잠재력도 큰 세계 최대시장";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건강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현지인의 수요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 **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