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부터 3일간 소스류, 차류, 음료, 수산물 등 홍보 -
□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중남미 수출시장 개척 및 한국 식문화 홍보를 위해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2011 멕시코식품박람회(2011 Alimentaria Mexico)';에 참가한다.
□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 aT가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멕시코식품박람회는 멕시코 지역 최대의 바이어 전문박람회로서 올해는 22여개국 4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aT는 튤립인터내셔널, 호산물산 등 10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해 소스류, 음료, 차류, 수산물, 건조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 aT는 현지 유력 바이어들을 박람회장에 초청해 수출거래 알선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한국 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해 고추장 등 현지인들의 기호에 적합한 매운 음식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는 지난해 어류, 해조류 등 수산물과 면류, 과자류를 비롯한 가공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수출실적이 2009년 대비 51.8%나 증가한 6,7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 하영제 aT 사장은 ";멕시코는 중남미 경제력 2위의 국가로 우리 농식품의 중남미 수출확대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이 중남미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승하고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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