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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1분기 실적 ‘역대 최고’
  • 작성일Tue Apr 05 15:51:10 KST 2011
  • 조회수2167

- aT ";日 지진 영향 적어 … 전진기지 건설 등 中 수출에도 박차"; -


□ 이상기후와 고유가, 환율 하락 속에서도 1분기 농식품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15억3천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에 따르면, 중화권 인삼수출이 급증하며 대만(73%), 아세안(49%), 중국(35%) 수출이 크게 늘었고, EU, 홍콩 등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인삼(76%)을 비롯해 전통주(177%), 음료(58%), 설탕(34%) 등 가공식품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고등어, 미역, 김 등 수산물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 특히 수출이 급감할 것으로 우려됐던 일본도 지진 발생 당시에만 소폭 하락하다가 최근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일본 수출은 대지진 전까지 22% 증가율을 보이다가 지진 직후 3일간 18% 선까지 하락했으나 3월말 현재 다시 20%대 증가세로 돌아섰다.


□ aT는 일본 대지진 대책으로 ';대일본수출점검T/F';를 구성해 해외지사를 통한 현지상황 파악, 수출업체 피해사례 등을 모니터링하며 일본 지진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다. aT는 지진 발생지역의 생산부족품목 공급방안, 국내 수출품목의 대체시장 발굴을 위한 수출선 다변화 등을 우선 추진하는 한편,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유동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aT는 올해 수출목표인 76억달러 달성을 위해 2분기부터는 더욱 공세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우리 농식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마케팅이 대폭 강화된다.


□ 중국은 현재 우리 농식품 수출 2위 시장이지만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하면 몇 년 안에 1위 시장으로 도약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aT는 올해 중국 청도에 수출전진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5월 SIAL CHINA 박람회 등을 통해 한국식품의 홍보를 강화하고 중국 시장개척 지원인력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하영제 aT 사장은 ";과거에는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10억불 증가하는 데에 20년이 걸렸으나,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힘입어 지난해는 1년만에 10억불 이상이 늘어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일본 지진에 따른 세계경기 위축, 달러 약세와 유가 상승 등 부정적인 여건도 존재하지만 정부의 꾸준한 수출확대 정책과 수출업체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올해 수출액 76억달러, 2012년 100억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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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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