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령 괌(지사 루 레온 게레로)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괌 의회 티나 로즈 무냐 반스 부의장에게 “기후 위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지난 5월 슈퍼태풍 마와르가 괌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들어 굉장히 안타까웠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을 막기 위해 괌에서도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